성남시 중원구 우기철 침수예방 박차

(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성남시 중원구가 우기철 침수 예방을 위한 도로시설물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이달 13일부터 31일까지 총 147명의 인원을 투입, 지역내 주요도로변의 4천654곳 빗물받이 준설 작업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주로 빗물받이 부분에 쌓인 토사, 담배꽁초, 각종 쓰레기 등 하수의 흐름을 방해하는 퇴적물 제거 작업이 대대적으로 이뤄진다.

또 파손된 빗물받이 및 공공하수관을 보수하고 정비해 집중호우 시 호우피해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한다.

한편 구는 계획적이고 신속한 사전 준설로 여름철 집중 호우 시 주택·상가 건축물 침수에 따른 시민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주거환경 또한 개선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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