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희망터전만들기 후원금 통해 사랑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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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2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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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한전KPS(사장 태성은)가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랑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태성은 한전KPS 사장은 21일 성남 본사에서 이제훈 어린이재단 회장에게 2억3900만원의 ‘2012년 희망터전만들기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올 한해 동안 한전KPS의 전국 54개 사업소가 희망터전만들기 봉사활동에 참가해 만든 값진 선물이다. 이들은 총 81곳의 아동복지시설 환경을 개선하며 후원받은 2억1900만원과 이 금액의 10%에 해당하는 2000만원의 매칭 도네이션을 합해 후원금을 마련했다.

태 사장은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서 “한전KPS 한마음봉사단은 ‘나누는 사랑, 하나되는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한전KPS는 어린이재단과 힘을 합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KPS와 어린이재단은 지난 2009년 11월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의 꿈을 키우기 위한‘희망터전만들기’ 협약식을 체결했다. 한전KPS는 지난해에도 2억2800만원의 후원금을 어린이재단에게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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