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을 통해 본 금일중국> 동족(侗族) ‘부녀절’ 맞아 소수민족 거리공연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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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동족의 비파 공연

[중국신문사(中國新聞社)] 12월 18일, 구이저우(貴州)성 쳰둥난저우(黔東南州) 룽장(榕江)현은 동족(侗族) 전통절기인 ‘사마(薩瑪)절’을 맞이했다. 이 날 동족, 묘족, 요족 등으로 구성하여 소수민족 전통의상을 입고 가두행진을 펼쳤다. 동족의 사마절은 구이저우성 룽장현, 리핑(黎平)현, 충장(從江)현 및 주변 동족 마을에서 행해지는 절기로 원시 모계 씨족사회 풍습의 모습을 띄며, 기혼 여성과 소수의 덕망 높은 연장자들만이 참여할 수 있다. 따라서 ‘동족 부녀절’로 칭해지기도 한다.

가두행진 속 묘족 부락 공연
가두행진을 하는 아름다운 묘족 여인들
현지 묘족 전통춤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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