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추석맞이 도로시설물 안전점검

  • 21일까지 교량·터널 등 531개소 점검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서울시는 추석 연휴기간 귀성·귀경길 안전을 위해 3~21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시가 점검하는 시설물은 한강교량, 터널, 지하차도 등 531개소다.

시는 주요시설물 107개소와 집중관리가 필요흔 26개소에 대해서는 시설물 전담주치의 제도에 따라 각 분야 전문가 1명과 담당 공무원이 한 조를 이뤄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점검으로 지적된 사항은 27일 전까지 보수공사를 완료해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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