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분양 특집>"재건축 로열층 '강서 쌍용예가'서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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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30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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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용건설, 염창동서 재건축 아파트 분양

'강서 쌍용 예가' 투시도.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재건축아파트에서 로열층이 일반분양되고 있어 눈길을 눈길을 끈다. 로열층은 통상 조합원들이 사전에 확보해놓기 때문에 일반분양에서 로열층 아파트를 얻기란 여간 쉽지 않기 때문이다.

쌍용건설이 서울 강서구 염창동에서 분양 중인 ‘강서 쌍용 예가’는 조합원의 동·호수 배정을 무작위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 때문에 일반분양에 포함된 로열층 물량이 많은 편이다.

웅지·오성·염창연립주택을 재건축한 강서 쌍용 예가는 지하 2층~지상 20층 4개동에 총 152가구(59.91~84.94㎡)로 이뤄졌다. 일반분양 물량은 이 중 57가구(59.91㎡ 1가구, 84.90㎡ 50가구, 84.94㎡ 6가구)다. 5층 이상이 44가구에 달하고, 10층 이상 고층 아파트도 26가구로 절반에 가깝다.

지하철 9호선 증미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강남권과 도심권까지 30분대면 출퇴근이 가능하다. 올림픽대로·강변북로를 통해 목동·여의도·마포 등으로 이동하기 쉽다.

한강시민공원·염창공원이 도보 거리에 있다. 가양이마트·홈플러스·강서구청·강서보건소 등 생활편의시설로도 풍부하다. 교육시설로는 염경초·염동초·염경중·명덕외고·세현고·예일고 등이 있다. 목동 학원가도 가깝다.

지상에 주차 공간을 없앴다.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쾌적함과 통풍·채광 효과도 높였다. 단지 중앙에는 주민 공동시설과 연계된 썬큰 휴게공간과 커뮤니티 광장 및 테마가로가 조성된다. 각 가구에는 침실 붙박이장과 현관 수납장 및 코너장이 설치된다. 온도조절·주방환기·홈네트워크시스템과 7인치 주방 액정TV 등도 제공된다.

정상근 쌍용건설 분양소장은 “인근 마곡지구 개발과 역세권 단지라는 장점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당초보다 100만원 정도 저렴해진 1580만원대다. 계약금 10%, 중도금 60%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모델하우스는 송파구 방이삼거리 쌍용 도시재생전시관에 마련됐다. 강서구 염창동 현장에도 분양 상담소(02-3665-6088)가 운영 중이다. 2014년 1월 입주 예정이다. 080-021-0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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