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취급액은 전년의 60조8736억원보다 22.4% 증가한 74조5086억원을 기록했다. 삼성S클래스카드, 삼성카드 2·3 등 신상품 출시에 따른 회원 수 증가에 따른 것이라는 삼성카드측 설명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지난해는 2010년과 달리 보유주식 매각 이익 6075억원 등 일회성 수익 요인이 없었다. 글로벌 경제 침체와 가계대출 증가 등 불안정한 금융위험에 대비한 충당금을 보수적으로 운영해 당기 순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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