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변해정 기자) 직장인 10명 중 7명이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위해 '이직'이 필요하다고 여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65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직이 필요하다고 밝힌 직장인은 전체의 69.8%에 달했다.
이직이 필요한 이유로는 '연봉 인상을 위해서'라는 의견이 57.5%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업무 영역을 넓히기 위해'(29.0%), '인맥 형성을 위해'(6.5%), '일과 조직에 너무 익숙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5.7%) 등의 순이었다.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적정 이직 횟수는 성별에 따라 다소 차이를 보였다.
한 회사의 적정 근속기간으로는 '3~5년'(46.8%)을 가장 많이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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