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손고운 기자) 서울보증보험은 17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방영민 현 사장의 연임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방 사장은 재정경제부 경제정책심의관, 공보관, 금융정보분석원장 등을 거쳐 2007년 6월 서울보증보험 사장에 선임됐다.
서울보증보험 사장추천위원회는 지난 6일 사장 후보를 추천하려고 회의를 열었지만 적합한 인물이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방 사장을 1년간 연임시키기로 했다.
방 사장의 임기는 내년 정기 주주총회가 열리는 내년 6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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