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상임위원장 후보 발표…국토위 유의동·김정재 '경선'

  • 교육위 김희정·외통위 송석준·산중위 김성원

  • 복지위 이만희·정보위 이양수·성평등위 임의자

  • 23일 의총서 투표 진행…본회의 거쳐 최종 선출

지난 13일 국회에서 국민의힘 의원총회에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13일 국회에서 국민의힘 의원총회에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이 자당 몫으로 배정된 국토위원장 내정을 위한 내부 조율에 실패했다. 이에 따라 해당 직위를 두고 유의동·김정재 의원이 오는 23일 의원총회에서 당내 경선을 진행한다. 외교통일위원장을 원했던 안철수 의원은 상임위원장 출마를 포기했다.

국민의힘은 22일 △교육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국토위원회 △정보위원회 △성평등가족위원회를 대상으로 진행한 상임위원장 후보자 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이중 국토위와 외통위를 제외한 나머지 상임위는 전날 발표된 명단과 같이 김희정(교육위)·김성원(산중위)·이만희(복지위)·이양수(정보위)·임이자(성평등위) 의원이 단독 출마했다. 다만 국토위원장 후보에 유 의원과 김정재 의원이 도전장을 내밀어 경선을 치르게 됐다. 앞서 김정재 의원과 국토위원장·외통위원장을 각각 1년씩 번갈아 가며 맡기로 합의했던 송석준 의원은 외통위원장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이날 접수된 후보들은 23일 예정된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투표를 통해 각 위원장으로 내정된다. 단독 출마자는 찬반 투표를 진행한다. 내정된 후보자들은 같은 날 본회의에서 여야 의원들의 투표를 거쳐 최종 선출된다.

한편 안 의원은 외통위원장 자리를 원했지만 최종적으로 후보자 등록을 하지 않았다. 이날 정점식 원내대표가 직접 안 의원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교통정리가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