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우정사업본부장배 휠체어농구대회 개막

(아주경제 배충현 기자) 우정사업본부는 전국 25개 팀이 참가하는 '제9회 우정사업본부장배 전국 휠체어농구대회'가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부와 비장애인부로 나눠 경기가 치러지며 개막식에는 아크로바틱, 염광여자메디텍고등하교 마칭밴드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남궁민 본부장은 "경기를 통해 장애인들에게 자신감을 북돋우고 재활의욕을 한층 드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익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번 휄체어농구대회의 전 경기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ba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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