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하절기 ‘노 타이’ 근무 돌입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6-01 10:5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한진은 올 8월 31일까지 3개월간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와이셔츠에 넥타이를 착용하지 않는 ‘노 타이’ 근무제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한진에 따르면, ‘노타이’ 근무 대상자는 인천공항영업소, 렌터카 접수창구 등과 같이 고객 접점에서 접객 업무를 수행하는 현장직원을 제외한, 국내∙외 전 사업장의 모든 남자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저탄소 녹색성장 기조에 발 맞춰, 매년 정기행사로 실시하는 ‘노 타이’ 근무제는 일상생활 중심의 에너지 절약, CO₂배출 저감 활동을 정착시키자는 한진의 의지가 담겨있다.

한진 관계자는 “하 절기 ‘노타이 근무’는 2008년 첫 시행 이후, 올 해로 3회째로 ‘무더운 날씨 속에 한결 쾌적한 기분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어 임직원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choimj@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