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천에서 배제된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향해 "머지않아 더 크게 쓰일 날이 올 것"이라고 밝혔다.
정 대표는 28일 페이스북에 "김용의 명예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같은 글을 게재했다. 이어 "조만간 뵙겠다. 힘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전날 전략공관위는 김 전 부원장을 공천할 경우 재보궐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공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김 전 부원장은 대장동 개발 민간업자 일당에게 금품을 받은 혐의로 2심에서 징역 5년형을 선고받은 뒤, 보석으로 풀려나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있다. 이 과정에서 사법리스크가 있는 김 전 부원장을 공천할 경우 보수 결집과 중도층 이탈 등을 우려한 것이다.
이에 김 전 부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략공관위가 내린 결정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당의 고심과 전략적 판단을 존중해 백의종군하겠다"고 입장을 내놨다.
그러면서 "저의 희생이 이재명 정부 성공과 민주당 승리에 밑거름이 된다면 기쁜 마음으로 내려놓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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