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 개교 80주년 맞아 문화·기부 '풍성'...지역사회 소통 강화

  • 발달장애 작가 5인 특별전 개최...핵심역량도서관 갤러리서 3주간 전시

  • 하명신 대외부총장 발전기금 1000만원 쾌척

발달장애 작가 5인의 성장의 색 전시포스터사진국립부경대
발달장애 작가 5인의 성장의 색 전시포스터[사진=국립부경대]

국립부경대학교가 개교 80주년을 계기로 문화 프로그램과 기부 참여를 함께 확장하며 지역사회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전시 공간을 시민에게 개방하는 한편, 교내외 구성원이 참여하는 발전기금 기부도 이어지는 모습이다. 

27일 시작된 특별기획전 ‘발달장애 작가 5인의 성장의 색’은 학내 핵심역량도서관 1층 갤러리라운지에서 진행 중이다. 전시는 다음 달 15일까지 이어진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1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이다.

전시장에는 박로빈, 배성현, 김주완, 최유진, 김나경 작가의 작품 약 30점이 걸렸다. 전시는 ‘시작되는 세계’, ‘그림으로 말하기’, ‘나의 세계 만들기’ 등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이날 오후에 열린 개회식은 부산 지역 발달장애인과 전문인으로 구성된 ‘하이앙상블 오케스트라’의 축하 공연이 더해져 그 의미를 더했다.  
 
사진국립부경대학교
[사진=국립부경대학교]

대학 내부로부터의 발전 의지도 뜨겁다. 국립부경대 하명신 대외부총장은 지난 24일 대학본부 접견실에서 대학 발전기금 1000만원을 배상훈 총장에게 전달했다.

하 부총장은 "국립부경대학교가 앞으로도 우수 인재를 키우며 지역 발전을 이끄는 대학으로 한 번 더 도약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 부총장은 개교 80주년을 기념해 진행 중인 '기부 릴레이'의 25번째 주자로 이름을 올렸다.

현재 국립부경대에서 진행 중인 기부 릴레이에는 배상훈 총장을 필두로 박세호 총동창회장, BNK금융그룹, 교육혁신처장, 환경지질과학전공 교수진 등이 동참하며 열기를 더하고 있다.

대학 측은 조성된 기금을 연구중심대학 및 AX(AI Transformation) 혁신대학 등 미래 비전 실현과 우수 인재 양성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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