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정비 프랜차이즈 '자동차의 모든것'이 전기차 배터리 재제조 전문기업 포엔과 협력해 고전압 배터리까지 부분 수리가 가능한 '전기차 토탈 수리 서비스(EV Total Repair Service)'를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전기차 고전압 배터리는 하나의 완제품 부품으로 취급돼, 고장이 발생할 경우 대부분 신품 교체 외에는 대안이 없었다. 문제는 비용이다. 올해 2월 현대모비스 기준 현대 아이오닉5와 기아 EV6의 배터리 시스템 어셈블리 신품가는 약 2500만원, 기아 EV9은 3000만원을 넘어선다.
자동차의 모든것과 포엔이 공동으로 선보인 이번 서비스는 이러한 소비자 부담을 크게 낮췄다. 고전압 배터리의 상태에 따라 모듈 및 내부 부품 단위의 파셜수리를 진행함으로써, 약 300만원 수준의 비용으로도 수리가 가능하다.
김선우 자동차의 모든것 대표는 "전기차 배터리 문제로 막막해하는 고객들에게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싶었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전기차 정비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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