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운 기자= 웅진식품은 발효홍삼 전문 브랜드 ‘발삼(醱蔘)’을 론칭 한다고 4일 밝혔다. ‘발삼’의 브랜드명은 유산균 발효과정을 통해 홍삼의 유효성분을 흡수가 용이하도록 전환시킨 ‘발효홍삼’의 줄임말에서 따왔다.
발효홍삼은 한국인의 25%가 사포닌을 흡수하지 못한다는 2010년 식약처의 연구결과에서 착안해, 누구나 사포닌을 흡수하기 쉽도록 홍삼 추출액 또는 농축액에 유산균을 넣어 발효시킨 제품을 말한다.
웅진식품의 ‘발삼’은 엄선된 원료 홍삼을 이용해, GMP(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관리기준) 인증을 받은 설비 및 품질관리 하에서 제조된다.
신규 브랜드 런칭과 함께 출시된 제품은 100% 발효홍삼추출액 제품인 ‘발효홍삼액 진’, 농축액 ‘발효홍삼정 골드’, 어린이 홍삼 ‘발효홍삼 주니어’등이 있다.
특히 ‘발효홍삼정 골드’는 고형분 65%이상, 홍삼 유효성분 4mg/g의 고함량 프리미엄 발효홍삼 농축액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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