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야놀자'와 글로벌 B2B 결제 '맞손'

  • 글로벌 가상카드 적용 범위 확장

황재원 한국씨티은행 커머셜사업본부 전무왼쪽에서 네 번째 최영준 한국씨티은행 커머셜디지털기업금융센터장 왼쪽에서 세 번째 이수진 야놀자 그룹 총괄대표왼쪽에서 여섯 번째 이준영 야놀자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부문 대표왼쪽에서 여덟 번째가 씨티 아시아 리더스 서밋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씨티은행
황재원 한국씨티은행 커머셜사업본부 전무(왼쪽에서 네 번째), 최영준 한국씨티은행 커머셜디지털기업금융센터장 (왼쪽에서 세 번째), 이수진 야놀자 그룹 총괄대표(왼쪽에서 여섯 번째), 이준영 야놀자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부문 대표(왼쪽에서 여덟 번째)가 씨티 아시아 리더스 서밋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이 글로벌 트래블 테크 기업 야놀자와 글로벌 기업간 거래(B2B) 결제 협력을 강화하고 씨티의 가상카드 솔루션을 야놀자의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맴버사에 확대 적용한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중국 선전에서 열린 '씨티 아시아 디지털 리더스 서밋 2026'에서 마크 루엣 씨티 일본·북아시아·호주 클러스터·뱅킹 부문 총괄과 이수진 야놀자 그룹 총괄대표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협력을 공식화했다.

야놀자는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맴버사에 씨티의 글로벌 B2B 결제 체계를 통합 적용해 다국가 거래 환경에서도 일관된 운영 체계와 통제 기준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씨티의 가상카드 솔루션은 기업이 별도의 대규모 시스템 개편 없이 기존 운영 체계를 유지한 채 신규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 고객은 국가별·법인별·사업단위별 거래를 구분 관리하면서도 글로벌 결제 흐름을 중앙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다.

군잔 칼라 씨티 일본·북아시아·호주 및 남아시아 지역 커머셜뱅킹 총괄은 "이번 협력은 씨티가 전 세계 중견 기업들의 글로벌 성장 전략을 어떻게 지원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핵심 사례"라며 "국제적 성장의 안정성과 속도 모두를 지원하는 통합된 글로벌 결제 인프라의 중요성을 잘 나타낸다"고 말했다. 

양사는 향후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이상거래 탐지, 정산 자동화, 비용 최적화 등 리스크 관리 역량 강화, 글로벌 재무·결제 인프라 확충을 통해 해외 시장 확장을 위한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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