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룡 아내 유호정 "술 때문에 많이 싸워…나 몰래 마신 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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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배우 이재룡이 서울 강남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내 경찰 조사를 받은 가운데, 아내 유호정의 과거 발언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호정은 지난 2015년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 남편의 술 문제에 대해 털어놓았다.

당시 유호정은 "연애 시절 술 때문에 (남편과) 많이 싸웠다. 나 몰래 새벽까지 술을 마신 적도 있더라"라며 "며칠 연속 나와 한 약속을 어기더니 새벽에 만취해 귀가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남편이) '일주일에 술을 몇 번만 마시겠다' '몇 시까지 들어오겠다'는 각서를 쓰고 지장까지 찍었는데 똑같은 실수를 계속 반복하는데 절대 안 바뀌더라"라고 덧붙였다.

지난 7일 오전 2시께 이재룡은 술에 취한 상태로 강남구 지하철 9호선 삼성중앙역 인근에서 차를 몰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이재룡은 사고 직후 도주했으며 자기 집에 주차한 뒤 지인 집에 갔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당시 이재룡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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