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미 월드컵] "아빠가 대한민국 축구를 구했어"…김승규♥김진경, SNS에 축하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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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12일(한국시간)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경기에서 김승규가 한국의 승리에 기여하는 활약을 보이면서, 최근 첫 딸을 품에 안은 김진경에게도 팬들의 축하와 응원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어지고 있다.

이날 누리꾼들은 지난 10일 김진경이 공개한 '달밤이' 사진에 "아빠가 한국 축구를 이기게 만들었어" "달밤아! 너네 아빠 멋지다" "달밤이가 복덩이다" "김승규가 대한민국 축구를 구했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앞서 지난 10일 김진경은 "달밤이가 태어난 지 일주일. 상상 그 이상의 고통이었다"며 "나의 대문자 T력을 무너지게 만드는 이 작은 존재가 아직도 실감이 안 난다. 엄마 아빠가 잘할게 사랑해"라고 글을 남겼다.

앞서 지난 10일 김진경은 "달밤이가 태어난 지 일주일. 상상 그 이상의 고통이었다"며 "나의 대문자 T력을 무너지게 만드는 이 작은 존재가 아직도 실감이 안난다. 엄마 아빠가 잘할게 사랑해"라고 글을 남겼다.

한편, 한국은 12일 멕시코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체코를 2-1로 제압했다.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체코는 후반 14분 라디슬라프 크레이치의 헤더 선제골로 승기를 잡고도 후반 22분 황인범(페예노르트), 35분 오현규(베식타시)에게 연속으로 실점해 승점 3을 날렸다.

한국도 전반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여러 번 놓쳤으나 체코도 후반 몇 차례 좋은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특히 김승규의 선방에 막힌 두 차례 문전 슈팅이 아쉬웠다.

김승규가 후반 추가시간에 미할 사딜레크의 슈팅을 막아내면서 사실상 한국의 승리가 굳어졌다.

코우베크 감독은 경기 뒤 기자회견에서 "우리도 득점 기회가 있었지만, 골키퍼가 그렇게 가까운 곳에서 때린 슈팅을 어떻게 막을 수 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굉장히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잘했고, 이길 수도 있었던 경기다. 실수가 좀 있었다"고 덧붙였다.

코우베크 감독은 "좀 더 효율적으로 플레이할 수도 있었다. 그래도 선수들이 잘했다. 격려해 주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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