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15년 전 오늘 연평도에서 기습적으로 쏟아지는 적의 포탄 속에서도 진짜 용기로 대한민국을 지켰던 대한민국 청년들을 영원히 기억하겠다”며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이같이 적으며 “두려움을 모르는 것이 용기가 아니라, 두려워도 할 일 하는 것이 진짜 용기다”고 강조했다.
그는 연이어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북한이 어떤 도발을 감행하더라도 ‘대한민국은 흔들리지 않는다’”며 “조국을 위해 헌신한 영웅들의 희생이 절대 헛되지 않도록 더 단단한 안보와 더 강한 군대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취지의 글을 공유해 연평도 포격전의 승리와 희생된 청년들을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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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 2025-11-23 19:07:47연평도에서 나라를 지키느라 목숨을 바친 국군용사들에게 빚이 있는 국민입니다. 진심으로 감사하고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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