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추진위 회의서 준비현황·필요사항 등 논의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산업통상자원부는 김정관 장관이 18일 경북 경주를 찾아 다음 달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함께 개최되는 경제인 행사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현장 점검을 통해 일일 행사준비요원이 되어 'APEC CEO 서밋'이 개최되는 예술의 전당과 CEO 만찬이 예정된 화랑마을 등을 둘러보며 시설과 행사 운용계획 등을 면밀히 살폈다. 특히 경제인 숙소 중 하나인 강동리조트에서 직접 숙박하며 준비 상황을 상세히 확인했다. 김 장관은 민간이 진행하는 'APEC 경제인 행사 추진위원회' 회의에도 참석해 성공적 행사 개최를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민간의 적극적 참여를 당부했다. 관련기사"포항이 APEC AI 허브 최적지"...세계적 연구 인프라·산업 데이터 결합경북문화관광공사, 포스트 APEC 첫 행보로 중동시장 공략 김 장관은 "최근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엄중한 상황에서 APEC 경제인 행사를 역사상 가장 의미있고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다같이 힘을 모아 매진해야 한다"며 "이번 APEC 경제인 행사는 K-기업의 저력을 보여줄, 기회의 플랫폼, 도약의 플랫폼이 될 것이며 APEC 경제인 행사를 통해 K-기업 그 자체가 브랜드가 돼 전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우리 정부도 총력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산업통상자원부 #APEC #경제인행사 좋아요0 나빠요0 최예지 기자ruizhi@ajunews.com 한중 FTA 발효 10주년...양국 교역 확대 성과 점검 미·중 갈등 완화에도 안심 못 한다…희토류 공급망 '구조적 불안' 기자의 다른기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