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당국자는 이날 로이터통신에 트럼프 대통령이 관련 문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란 외무부도 국영 매체를 통해 양측이 MOU 문안에 공식 서명했다고 확인했다.
미 온라인매체 악시오스도 미 고위 당국자 2명을 인용해 서명이 이뤄졌으며 해당 문서가 발효됐다고 보도했다.
양측은 당초 오는 19일 스위스에서 만나 대면 서명식을 열 계획이었다. 그러나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앞당기기 위해 일정을 이틀 앞당긴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14일 트럼프 대통령과 밴스 부통령, 갈리바프 의장이 참여한 가운데 전자 서명이 이뤄졌다고 밝힌 바 있다.
공개된 초안에는 양측과 동맹 세력이 레바논을 포함한 모든 전선에서 군사작전을 중단하고, 호르무즈 해협 통항을 정상화하며, 60일 안에 최종 합의를 추진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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