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이 핑 돌아"...'미담 제조기' 임영웅이 팬들 위해 내건 광고 조건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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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기자
입력 2024-04-2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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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임영웅의 미담이 또 전해졌다.

    작성 글에 따르면 보통 소비 촉진을 위해 가격 상한선을 걸어놓고 상품을 주는데, 임영웅은 구매 가격과 상관없이 주도록 계약 조건을 내건 것이다.

    광고주가 '갑'인 상황에서 광고 계약이 이뤄지는 점을 감안하면, 임영웅이 결단을 내린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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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사진임영웅 SNS
임영웅 [사진=임영웅 SNS]

가수 임영웅의 미담이 또 전해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임영웅에 관한 새로운 미담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해당 글 작성자는 "눈물이 핑 도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히며 가게 사장의 말을 빌렸다. 가게 사장은 "우리 입장에서는 10만원 이상 이렇게 가격 상한선을 정해 놓고 굿즈를 주면 매상에도 도움이 되죠. 그런데 본사에서 가격에 상관없이 누구나 굿즈를 주라고 하더라구요"라고 전했다.

이어 "임영웅이 계약 체결할 때 그런 조건을 걸었다고 해요. 혹시나 팬들이 위화감 느낄까 봐요. 그래서 깜짝 놀랐어요. 임영웅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어요. 참 대단한 사람이네요"라고 덧붙였다.

작성 글에 따르면 보통 소비 촉진을 위해 가격 상한선을 걸어놓고 상품을 주는데, 임영웅은 구매 가격과 상관없이 주도록 계약 조건을 내건 것이다. 광고주가 '갑'인 상황에서 광고 계약이 이뤄지는 점을 감안하면, 임영웅이 결단을 내린 셈이다.

앞서 임영웅은 지난 18일 KGC 인삼공사 정관장 신규 모델로 선정된 사실이 알려졌다. 이러한 미담이 전해지며 훈훈함까지 자아내고 있다.

한편 임영웅과 그의 팬덤인 '영웅시대'는 지속된 기부와 각종 선행으로 선한 사회 만들기에 일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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