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전지 전문' 셀텍, ESS 분야에서도 두각 나타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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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유진 기자
입력 2024-01-1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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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셀텍
[사진=셀텍]
2차 전지 제조 설비 제작과 생산에 특화된 셀텍이 ESS(Energy Storage System), 에너지 저장 시스템이 각광받으면서 함께 주목받고 있다. ESS는 태양광이나 풍력 발전처럼 전력이 생산되는 즉시 사용과 연결될 수 없는 에너지 생산 수단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에너지를 저장하고 필요한 때에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의미한다.

2012년 회사 설립과 동시에 LG에너지솔루션 1차 협력사로 선정돼 2018년부터 2차 전지 자동차 배터리 생산 설비를 국내외 사업장 및 미국, 중국, 폴란드 등 현지 법인에 공급해 온 셀텍은 ESS와 관련된 태양광 설비 제작 기술 실적도 보유하고 있다.

셀텍 관계자는 "국내 배터리 3사 생산 규모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만큼 2020년 달성한 매출액 300억을 넘어서 보자는 성장 목표를 세웠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 CTO, 기술연구소장 등 주요 임직원이 국내 굴지의 태양전지 장비 회사 출신"이라며 "앞으로 ESS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낼 것"이란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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