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반 아니고 아이스크림"...​CJ제일제당, MZ세대 겨냥 '햇반 라이스크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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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훈 기자
입력 2022-02-1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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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이 젤라또 아이스크림 제품인 ‘햇반 라이스크림’을 200만개 한정판으로 내놓는다. 젊은 세대 눈높이에 맞는 이색 제품을 통해 MZ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CJ제일제당은 CJ프레시웨이와 함께 개발한 햇반 라이스크림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쌀을 5% 내외로 함유해 진짜 밥알이 씹히는 것이 특징인 이 제품은 햇반과 동일한 용기 디자인으로 굿즈 느낌을 더했다. 쌀과 우유 맛을 더한 ‘흰쌀밥맛’과 곡물 맛이 진한 ‘흑미밥맛’ 두 가지 종류로 선보인다.

전국 편의점에서는 17일부터 판매하고, 공식몰 CJ더마켓에서는 3월 초부터 구매할 수 있다.
 
공식 유튜브 채널 ‘제일의 맛’을 통해 공개한 햇반 라이스크림 숏드라마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쌀을 주인공으로 의인화해 남다른 꿈이었던 아이스크림이 되는 길을 선택하는 과정을 2분 30초 분량으로 담아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자신만의 개성과 가치관이 뚜렷한 요즘 세대와 햇반 브랜드가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햇반이 단순히 즉석밥이 아닌, 그 이상의 가치와 의미로 MZ세대에게 다가가기 위한 새로운 시도와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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