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北 발사체 도발에 "우려 있지만…대화 끈 놓아선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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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입력 2022-01-0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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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 철도건설 착공식 참석해 언급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오전 강원 고성군 제진역에서 열린 동해선 강릉~제진 철도건설 착공식이 끝난 뒤 서명판에 서명한 뒤 참석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5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체 도발과 관련해 “우리는 이런 상황을 근원적으로 극복하기 위해서라도 대화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강원도 고성군 제진역에서 열린 동해선 강릉-제진 철도건설 착공식에 참석해 인사말에서 “오늘 아침 북한이 미상의 단거리 발사체를 시험발사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북한의 발사로) 긴장이 조성되고 남북관계의 정체가 더 깊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면서 “한반도 평화는 저절로 오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반도에 때때로 긴장이 조성된다”면서 “남북이 함께 노력하고, 남북 간에 신뢰가 쌓일 때 어느 날 문득 평화가 우리 곁에 다가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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