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2021년 제6회 해상실크로드 항만국제협력 포럼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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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신혜 기자
입력 2021-10-25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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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상황에서의 부산항 현황 및 대응 노력’소개

 

BPA 중국대표부가  MPF에 참석해 발표를 하고 있다.[그래픽=박신혜 기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중국 닝보항에서 개최된 제6회 Martitime silkroad Port Int'l cooperation Forum(이하, MPF)에 참가했다고 25일 밝혔다.

MPF는 중국 외교부, 교통운수부, 저장성 인민정부의 후원에 따라, 지난 2015년 제1회 행사가 개최된 이래, 올해 6회째를 맞았다.

3일간 진행된 본 포럼에서 BPA 중국대표부 류시춘 부장은 최근 팬데믹으로 인한 전세계 글로벌 공급망 훼손 상황과 부산항 현황 및 대응 노력’이라는 주제로 부산항의 조치 노력과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포럼은 19일인 첫날 비공개회의와 ‘아태 스마트항만 세미나로 시작해, 20일 오전에는 메인포럼, '항만투자, 해운항만 산업의 디지털 발전, 국제공급사슬 혁신 및 발전, 새로운 규칙하의 해운항만협력 및 발전' 4개 병행세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BPA 강준석 사장이 축하 영상을 통해 인사를 하고 있다. [그래픽=박신혜 기자]

BPA 강준석 사장은 영상을 통해 "부산항만공사는 여전히 팬데믹으로 인해 해외에서 열리는 국제회의 대면 참석이 어려운 상황 속에 있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온라인 및 해외대표부를 활용해 부산항을 홍보하고, 해외 항만들과의 협력 및 우호 증진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축하 인사를 대신했다.

부산항만공사, 언택트시대 '개인정보 철저히 보호'
 

개인정보보호주간 포스터[사진=부산항만공사제공]


부산항만공사가 비대면 시대를 맞아 개인정보를 철저하게 보호하고 관리하겠다는 방침을 밝히고 제 2회 개인정보 보호주간을 25일부터 1주일간 진행키로 했다.

BPA는 개인정보 보호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비대면 시대, ‘타인’의 정보도, ‘나’의 정보도 보호 철저'라는 슬로건으로 전 직원 교육, 컴퓨터 속 개인정보 정리, 생활속 개인정보 유출 가능 사례 공모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지난 2020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하는 개인정보 보호 주간으로 PC 스캔 소프트웨어를 통한 PC 속 개인정보 완전 삭제, 개인정보의 유출 가능 사례 공모와 재발 방지방안 공유 등 보다 실천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BPA 강준석 사장은 "앞으로도 매년 개인정보 보호 행사를 개최하여 임직원들이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재확인 하며 정보보호를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 라고 전했다.

◆ 부산항만공사, 내달 25일까지 '부산항 혁신 우수사례' 공모
민간의 우수한 혁신사례를 부산항 전체의 혁신으로 확산
 

부산항만공사는 내달 25일까지 약 1개월간 부산항 내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업·단체를 대상으로 ‘2021 부산항 혁신 우수사례'를 공모한다.[사진=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는 내달 25일까지 약 1개월간 부산항 내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업·단체를 대상으로 ‘2021 부산항 혁신 우수사례'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민간의 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해 부산항 전반으로의 성과 확산과 홍보를 지원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된다.

공모전은 안전경영, 혁신경영, ESG경영의 3개 분야로 구분해 모집한다. 공모 주제는 「부산항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2021년 민간의 혁신경영 사례」로 항만 현장 내 사고 예방, 혁신을 통한 항만운영 효율 개선, 친환경 항만구현 노력 등 부산항 내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상생·협력을 도모한 혁신사례라면 모두 지원할 수 있다.

BPA는 정부의 국민 소통창구인 광화문 1번가를 통한 대국민 투표를 거쳐 총 6건의 우수작을 선정하고. 우수작으로 선정된 업체에는 상금과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BPA 강준석 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부산항의 성장을 함께 이끌어 온 민간분야의 공로를 발굴하여 조명하고, 벤치마킹을 통해 부산항 전체로의 성과 확산을 도모하고자 본 공모전을 개최했다"라며, "향후에도 항만업계와 지역사회와의 꾸준한 소통·협업을 통해 상생하는 항만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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