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치, 본업의 성장과 5G 신사업 본격화 [NH투자증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양성모 기자
입력 2020-09-15 08:4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NH투자증권은 북미 고객사의 출하량 회복과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확대로 양호한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유지’와 목표주가를 3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5일 보고서를 통해 “본업의 경우 북미 고객사의 5G 스마트폰 출시,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확대로 양호한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신규 사업인 5G 안테나 케이블 FPCB도 중장기 성장성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고객사의 OLED 디스플레이 채택 모델 출하량 확대로 동사가 납품하는 FPCB 물량은 2021년에 전년비 10.5% 증가할 것”이라며 “본격적인 실적 증가세는 2021년에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고객사 OLED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확대, 5G 안테나 케이블 납품 본격화로 내년 영업이익이 1220억원으로 전년대비 72.1% 증가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며 “폴더블 스마트폰, 5G 안테나 케이블 등 중장기 성장성 고려했을 때 저평가구간”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아주경제DB]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