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필리핀항공 페이스북]
필리핀항공(PAL), 저비용 항공사(LCC) 세부 퍼시픽항공, 에어아시아 필리핀 등 필리핀 항공 3사는 18일, 메트로 마닐라 등에서 19일부터 31일까지 외출⋅이동제한조치가 완화됨에 따라, 마닐라 출도착 국내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승객들에 대해서는 정부의 지침을 준수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항공 3사는 공항이용 및 국내⋅국제선 탑승 시 안면보호대 착용과 함께 사회적 거리를 확보하도록 촉구했다.
PAL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되는 승객을 대비해, 기내 마지막 3열은 공석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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