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끊겼던 대구 국제선 다시 열린다...티웨이, 옌지 운항으로 '첫 테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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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희 기자
입력 2020-08-2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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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끊겼던 대구 국제선이 다시 열린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부터 티웨이항공은 대구-옌지(중국) 노선을 주1회(목) 스케줄로 재취항한다. 티웨이항공의 코로나19 이후 첫 국제선 정기 노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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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방역기준에 따라 전체 좌석의 75% 수준인 142석 이하로 탑승객을 제한하여 운영한다. 이날 왕복 탑승편은 모두 만석으로 예약됐다.

티웨이항공은 코로나19 상황에 맞춘 방역 강화로 기내소독, 좌석간 거리두기, 기내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 준수에 맞는 철저한 안전운항 체계를 시행 중이다.

한편 중국 옌지 출발 항공편 한국 입국은 검역 일원화를 위한 정부정책 지침에 따라 대구공항에 들른 후 다시 인천국제공항 운항을 통한 입국을 진행하게 된다.

중국 옌볜조선족자치주의 주도인 옌지는 비즈니스 방문, 학생 교류 등 양국 간 이용객 수요가 많은 곳이다.
 

[사진=티웨이항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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