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진·신정화 올림픽기념양궁 우승…강채영 세계新 달성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동훈 기자
입력 2020-07-09 10:3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김우진·신정화 개인전 금메달

  • 강채영 60m서 354점 쏴

제37회 올림픽 제패 기념 회장기 대학·실업 양궁대회 일반부 경기가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엿새간 경북 예천군에 위치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렸다.
 

세계신기록을 달성한 강채영[사진=대한양궁협회 제공]


대회 결과 남자 개인전에서는 김우진(청주시청)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는 70m, 30m 및 단체, 개인종합 우승으로 남자 일반부 4관왕에 올랐다. 여자 개인전에서는 신정화(대전시체육회)가 슛오프 9점 동점 끝에 '중앙에 가깝다'는 판정을 받아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남자 단체전은 청주시청(임동현, 배재현, 김우진, 신영섭), 여자 단체전은 현대백화점(전훈영, 정다소미, 유수정)이 우승했다. 혼성 팀전은 인천(한우탁, 권재희)이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여자 세계랭킹 1위 강채영(현대모비스)은 60m 경기에서 354점을 쏴 미공인 세계신기록을 달성했다. 회장기는 세계양궁연맹(WA) 등록 대회로 강채영의 기록은 WA의 공인을 거쳐 세계신기록으로 인정받게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