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시장 "도움 필요한 시민에게 언제든 찾아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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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6-0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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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 제공]

윤화섭 경기 안산시장이 민선 7기 2주년을 맞아 시흥·광명시장과 함께 한 방송에서 ‘포스트 코로나, 지방자치의 힘’ 특집대담 방송에 출연, “도움이 필요한 시민에게 언제든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시흥시 오이도박물관에서 진행된 녹화에는 윤화섭 시장을 비롯, 임병택 시흥시장과 박승원 광명시장도 출연해 민선7기 취임 2주년을 맞은 소감과 함께 코로나19 대응상황을 공유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앞으로의 시정운영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윤 시장은 취임 2주년을 맞아 “전국 최초로 추진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 사업을 비롯,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말했다.

시는 민선7기 출범 이후 전국 최초로 외국인 아동에 대한 보육료를 지원한 데 이어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도 처음으로 운행에 나섰다. 또 최근에는 외국인 주민에 대해서도 시 생활안정지원금 7만원을 지원하는 등 시민체감형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 중이다.

윤 시장은  “6년 4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된 시 인구는 시민과 함께 이뤄낸 희망의 메시지”라며 “도시 곳곳에서 추진하는 대형 프로젝트를 통해 균형을 맞추며 도시 전체를 재설계할 것이고, 포스트 코로나에도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시장은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현재 산발적으로 감염 사태가 다시 발생하고 있지만, 일선에서 싸우는 의료진, 감염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시민 등 모두의 노력 덕분에 다시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며 “집단감염 및 추가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방역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코로나19 사태 위기를 극복하려는 노력은 향후 지방자치가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면서 "사태가 종식될 수 있도록 모두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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