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 '내손안의 생명지도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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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2-1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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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왕소방서 제공]

경기 의왕소방서(서장 홍장표)가 겨울철 특수시책 일환으로 관내 대형판매시설 2개소(롯데마트, 이마트 의왕점)에 ‘스마트 피난안내 시스템인 내 손안의 생명지도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18일 소방서에 따르면, ‘스마트 피난안내 시스템’은 피난안내도에 NFC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가 스마트폰을 접촉하게 되면 피난안내도를 전송받을 수 있다.

기존 피난안내도가 농연이 가득 찬 화재 현장에서 한번 보고 기억에 의존해 대피할 수 밖에 없는 반면 ‘스마트 피난안내 시스템’은 현재 위치를 기준으로 비상구와 대피동선, 소방시설, 건물구조 등을 제공, 보다 신속한 대피·위급상황에 대한 초기 대처가 가능하다.

소방서는 앞으로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식조사 실시 후 개선 과정을 거쳐 ‘스마트 피난안내 시스템’ 설치 대상을 확대 할 방침이다.

한편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 피난안내 시스템 시범운영으로 시민들의 안전의식 제공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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