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 빅세일' 돌입...보라카이 6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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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원 기자
입력 2019-09-25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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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가 누적 고객 6억명 돌파를 기념해 오는 26까지 한정 정기 ‘빅세일’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에어아시아 빅세일은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1년 후 항공편까지 최저 운임에 구매할 수 있는 정기 얼리버드 프로모션이다.

이번 빅세일 기간 예약 가능한 출발 날짜는 2020년 12월 15일까지로, 항공권은 에어아시아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에서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정기 빅세일을 통해 인천 출발 직항 노선은 인천-클락 5만9000원부터, 인천-세부·칼리보(보라카이)·마닐라 6만 9000원부터, 인천-쿠알라룸푸르 7만6000원부터, 인천-방콕(돈므앙) 8만6000원부터다.

부산 및 제주 출발 직항 노선은 부산-칼리보(보라카이) 6만9000원부터, 부산·제주-쿠알라룸푸르 7만60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최근 ‘조용한 힐링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크라비, 치앙마이 등의 간편 환승 노선 운임은 인천-크라비 10만7000원부터, 인천-치앙마이 11만9000원부터, 인천-시드니 17만7000 원부터, 인천-발리 12만9000원부터이다. 부산 및 제주에서도 간편 환승 노선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모든 운임은 BIG 회원 전용 편도 기준 운임으로 제세금이 포함된 총액이다.

이 밖에도 이번 빅세일 기간 동안 페이코(Payco)를 사용해 결제하는 경우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2만원까지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위탁수하물과 산탄 기내식 등의 에어아시아 부가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오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10%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 에어아시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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