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대표 글로벌 MICE행사, ‘2019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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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최종복 기자
입력 2019-08-20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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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CE와 지속가능성, 빅데이터, 도시경쟁력 등 최신 이슈 관련 글로벌 전문가들 집결

[사진=고양시제공]

경기고양시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고양시가 주최하고 고양컨벤션뷰로가 주관하는 ‘2019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가 개최된다.

MICE 산업은 회의(Meeting), 인센티브 관광(Incentive Tour), 컨벤션(Convention), 전시 및 이벤트(Exhibition&Event)의 앞 글자를 조합하여 만들어진 단어로, 지역 및 국가에 큰 사회 ․ 문화 ․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산업이다.

고양시는 대한민국 최대 전시컨벤션센터인 킨텍스와 경기 북부 유일의 5성급 호텔인 엠블호텔을 비롯한 다양한 MICE ․ 문화관광자원, 그리고 MICE 전담기구인 고양컨벤션뷰로를 필두로 아시아 대표 MICE 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올해로 3회를 맞은 ‘2019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는 △국제 데스티네이션 경쟁력 포럼, △아시아 데스티네이션 라운드 테이블, △MICE Education Day(시민교육/직무교육), △포스트 투어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기조 강연에는 글로벌 MICE 목적지 지속가능성 지수(Global Destination Sustainability Index) 전문가, 가이 빅우드(Guy Bigwood)가 ‘지속가능한 MICE 목적지 조성’을 주제로 발표하며 박한우 영남대 교수 ․ 글로벌PCO협회 회장 마티아스 포쉬(Mathias Posch) ․ 크리에이티브 투어 대표 라지브 콜리(Rajeev Kohli) ․ 글로벌 MICE 컨설팅社등 게이닝엣지(GainingEdge)의 전문 컨설턴트 밀로스 밀로바노빅(Milos Milovanovic)이 MICE 산업과 도시경쟁력 ․ 빅데이터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한 주제발표를 이어간다.

행사 주관을 맡은 고양컨벤션뷰로는 “해를 거듭하면서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권 MICE 행사에서는 볼 수 없었던 글로벌한 연사진과 다양한 주제 프로그램 ․ 고양시의 매력적인 장소에서 진행되는 네트워킹 만찬에 많은 분들이 매력을 느끼신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올해는 7개국 300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하여 모든 직원들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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