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닛케이·상하이 상승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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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예지 기자
입력 2019-07-1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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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닛케이지수 0.17%↑ 상하이종합지수 0.26%↑

[사진=AP·연합뉴스]

11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이날 오전 10시 26분 전거래일 종가보다 36.22포인트(0.17%) 올린 21569.70에 형성됐다. 토픽스지수는 4.95포인트(0.29%) 상승한 1575.91에 거래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제롬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이번 달 기준금리 인하를 시사한 것이 상승세에 영향을 끼쳤다. 다만 예상했던 수준의 발언으로 상승폭이 크지 않다는 분석이다.

이날 중국 증시도 상승세를 보이는 중이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9시 37분(현지시각) 전 거래일보다 7.59포인트(0.26%) 소폭 상승한 2922.90으로 거래되고 있으며 선전종합지수는 같은시간 30.42포인트(0.33%) 올린 9208.89에 형성됐다.

홍콩 항셍지수는 현지시간 기준으로 오전 9시 40분 전 거래일보다 약 0.39% 오른 28467포인트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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