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초대형 IB 도약 위해 조직개편…GIB 영업조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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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 기자
입력 2019-07-08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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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금융투자 제공]

신한금융투자는 초대형 투자은행(IB)으로 도약하기 위해 영업 경쟁력 강화와 관리체계 고도화에 중점을 둔 조직개편 인사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먼저 IB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자본시장(GIB) 사업부문 영업조직을 확장해 GIB 부문 산하에 구조화금융본부, 투자금융본부, 대기업금융2부를 신설했다.

또 초대형 IB에 필요한 효율적 자원 배분과 전사 관리체계 고도화를 위해 경영지원그룹도 구성했다.

아울러 디지털사업본부를 전략기획그룹에 편입해 디지털 전환에 신속히 대응하고 디지털 비즈니스 경쟁력 향상을 꾀하기로 했다.

이밖에 대체투자·부동산·글로벌 IB 딜의 증가에 따라 심사2부를 신설해 심사체계를 고도화하고 전문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다음은 조직 개편에 따른 임원, 부·점장 인사 내용.

<임원 전보>
◇ 전무대우
▲ 투자금융본부 이재원 ▲ 기업금융본부 황제이슨

◇ 본부장
▲ 구조화금융본부 이상훈

<부·점장 신임>

◇ 부서장
▲ IPO부 신석호 ▲ PI부 이정헌 ▲ 자금관리부 정규호 ▲ 심사2부 정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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