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20년 만에 ‘카이로스 오렌지’로 건설기계 색상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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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혜경 수습기자
입력 2019-07-0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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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체 개발 ‘카이로스 오렌지’로 더 밝고 강인한 이미지 구현

두산인프라코어가 더 밝고 강인한 이미지를 구현하기 위해 건설기계 제품의 대표색상을 ‘카이로스 오렌지(Kairos)’로 변경한다고 7일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어의 건설기계 색상이 변경된 것은 2000년 이후 20년 만이다.

굴착기와 휠로더, 굴절식 덤프트럭 등 두산인프라코어 건설기계에 적용되는 신규 색상의 명칭인 카이로스 오렌지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기회의 신 ‘카이로스’에서 따왔다.

두산인프라코어가 앞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한단계 더 도약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것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1978년 굴착기 양산을 처음 시작한 후 40여 년간 오렌지색을 건설기계 제품 기본 색상으로 적용했다. 오렌지색은 명시성이 높아 현장에서 쉽게 눈에 띄어 안전 확보에 유리하다. 카이로스 오렌지색은 기존색보다 더 밝아 작업장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카이로스 오렌지가 가진 세련되고 안정적인 이미지를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안전과 품질, 성능 등 제품의 기본 측면에서도 고객 만족도를 더 높이겠다”고 말했다.

 

두산인프라코어가 건설기계 대표색상을 기존보다 밝고 강인한 이미지의 ‘카이로스 오렌지’로 변경했다. [사진 = 두산인프라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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