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한 금비기저귀 ‘2019퍼스트브랜드대상’ 2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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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연 기자
입력 2018-12-1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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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용 기저귀, 유아용 기저귀, 여성 생리대 등 위생용품 전문 제조 기업 (주)세한(대표 김철환)이 성인용 기저귀 부분 2년 연속 최고 브랜드 영예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세한은 '2019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에서 성인용 기저귀 부분 2년 연속 대상를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6일까지 약 2주 동안 전국 약 31만 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해 이뤄졌다.

특히 성인용 기저귀 부분은 D브랜드와 접점을 벌여 주목을 받았다. 세한의 성인용 기저귀 브랜드 '금비'는 브랜드 만족도에서 5점 만점에 4.81점을 받으며 D브랜드 4.72점을 0.09점차로 근소하게 앞서 대상을 받았다.

소비자 계층의 지역 별 분포로는 인천·경기 36%, 서울 24%로 60% 이상이 서울, 경기, 인천권이었다. 이어 부산·경산 15%, 강원·제주 12% 순으로 나타났다.

세한 김철환 대표는 "성인용 기저귀 부분에서 쟁쟁한 브랜드가 많은데 금비가 2년 연속 수상을 한 것은 엄격한 품질관리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며 "수도권 중심에서 경상도, 전라도, 강원, 충청 등 전국구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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