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 박주미, 서장훈에 "귀엽고 아기 같은 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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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8-12-17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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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박주미 출연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쳐]



'미운 우리 새끼' 박주미가 서장훈과 친분을 과시했다.

16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박주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은 박주미의 남편과 처음 만날 때 옆에 있었다고 했다. 계속해서 서장훈은 박주미와의 인연에 대해 밝혔다. 서장훈은 박주미에 "가장 친한 형의 와이프다"고 말했다.

이에 MC 신동엽이 "박주미에게 장훈이가 누나라고 하면 이상하다. 박주미가 더 어려보인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박주미가 "(서장훈은) 아직도 예쁘고 귀엽다. 여전히 아기 같고 방송하는게 너무 신기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아주 어린 시절부터 봤기 때문에 신기할 것이다"고 수긍했다.

한편, 박주미의 남편은 피혁업체 광성하이텍 이종택 대표의 아들 이장원 씨다. 두 사람은 과거 교제 6개월 만에 결혼,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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