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 제6회 전국 수중사진 공모전···김환희 작가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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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입력 2018-12-1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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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중사진·해양환경 부문 260여점 접수

  • 해저 아름다움 공유·환경보존 의미 담아

지난 10일 서울 LS용산타워에서 열린 '2018 제6회 LS산전 배 전국 수중사진 공모전' 시상식에서 구자균 LS산전 회장(왼쪽)과 대상 수상자 김환희 작가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S산전 제공]



LS산전은 지난 10일 서울 LS용산타워에서 서울시수중·핀수영협회와 공동으로 '2018 제6회 LS산전배 전국 수중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공모전에는 지난 9월까지 △수중사진 △해양환경 2개 부문에 총 260여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후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중사진 부문 19점, 해양환경 20점 등 총 39개 작품이 입선했다.
대상에는 김환희 작가의 ‘빛으로 가는 길’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양승철 작가의 ‘타이거 카디날 피쉬의 구중부화’가 선정됐으며, 이외에도 우수상 3개, 장려상 4개 작품이 입상했다.
이번 공모전 입상작은 오는 1월까지 LS용산타워와 안양 LS타워 1층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 공모전은 서울시수중·핀수영협회장을 맡고 있는 구자균 LS산전 회장이 아름다운 바다의 모습을 함께 나누고 지켜나가자는 의미를 담은 공모전을 직접 제안·기획하면서 시작됐다.
LS산전 관계자는 “해를 거듭할수록 작품 수준이 높아짐은 물론 신인작가 발굴과 일반인들의 수중환경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는 만큼 공모전이 앞으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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