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 저소득층 심장병 환자 지원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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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입력 2018-12-0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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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부터 매년 의료인-임직원 참여 캠페인 지속해와

한국화이자제약 임직원이 3일 서울 중구 사옥에서 진행된 ‘심장병 환우를 위한 사랑 채우기’ 캠페인 트리 조형물에 심장병 환자 응원 메시지가 담긴 병 편지를 걸고 있다. [사진=한국화이자제약 제공]


한국화이자제약은 ‘심장병 환우를 위한 사랑 채우기-Love in the bottle’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연말을 맞아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 심장병 환자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 기간 동안 의료인과 임직원들의 참여에 따라 한국화이자제약이 일정 금액을 적립해 기부금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성된 기부금은 저소득층 심장병 환자를 위한 지원금으로 캠페인 종료 후 구세군자선냄비본부에 기탁될 예정이다.

한국화이자제약은 2015년부터 매년 의료인과 임직원의 참여를 통해 사회소외계층과 환자를 지원하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한국화이자제약 관계자는 “한국화이자제약은 환자이 보다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받을 수 있도록 의료인과 함께하는 환자 지원 캠페인을 지속해왔다”며 “앞으로도 ‘함께 건강한 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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