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2018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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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민 기자
입력 2018-11-2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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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교육기부의 찾아가는 마음속의 말.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

한국마사회의 말(馬)을 활용한 교육기부가 주목 받고 있다. 장애인, 사회취약계층 등 교육 소외계층을 주요 대상으로 교육격차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지난 2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 개막식에서 '2018 제7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018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며,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기관, 단체 및 개인을 발굴 포상한다. 이날 한국마사회를 비롯하여 17곳이 기업공공표창을, 대학동아리 협단체 표창 11곳, 개인 표창 11개, 수기 상 3개 등 표창 총 42점이 전달되었다. 한국마사회를 대표하여 강현수 승마지원단장이 참석해 수상했다.

한국마사회는 학교로 찾아가는 승마체험 ’찾아가는 마음속의 말‘, 말산업 진로직업체험, 소외계층 말 관련 콘텐츠 교육기부, 장애 청소년 가족을 위한 승마 교육, 유소년 승마 교육을 통한 인재 육성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기부 대상에 선정되었다.

한국마사회의 교육기부 누적 체험인원은 7만3000여 명에 달하며, 2016년 교육부 주관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 획득, 2018년 교육부 주관 우수 교육기부기관 현장연수를 개최한 바 있다. 승마체험 등 말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교육은 특히 청소년의 신체·정신적 발달을 돕고,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어 교육 현장의 반응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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