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 새마을 시장에서 소화기 갖기 운동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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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18-11-2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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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명소방서 제공]


경기 광명소방서(서장 전용호)가 21일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새마을시장에서 소화기 갖기 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소방공무원과 여성․남성의용소방대원이 참여한 가운데 ‘1(하나의 가정․차량에) 1(한 대 이상 소화기·화재감지기를) 9(구비) 합시다’라는 슬로건 아래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를 주택이나 차량에 비치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진압으로 재산·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현재 승차정원 7인승 이상의 차량에만 적용되던 ‘소화기 설치 의무’규정이 5인승을 포함한 모든 승용차량으로 확대적용 됨에 따라, 시민들의 관심과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또 차량 화재에 적합한 소화기가 따로 있어 차량용 소화기 구매 시 겉면에 자동차 겸용이라는 표시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전용호 서장은 “화재 발생 초기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와 맞먹는 위력을 가지고 있다”며, “가정과 개인차량에 소화기를 구비하여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소화기 비치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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