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재단, 어린이·청소년 공익보험료 전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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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애신 기자
입력 2018-11-1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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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새마을금고중앙회 홈페이지]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의료사각지대 어린이·청소년 428명의 무료 공익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실질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린이와 청소년을 발굴하기 위해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를 통해 대상자들을 모집·심사해 선발했다.

MG새마을금고 재단에서 지원하는 공익형 의료보험상품은 어린이·청소년의 입원·수술·상해·질병을 종합적으로 보장하고 타사 가입 유무와 상관없이 약관에 명시된 금액을 최대 5000만원까지 정액으로 지급한다. 

특히, 이번에는 청소년들의 건강안전망 구축과 의료안정성 확보를 넓히기 위해 보장기간을 기존 2년에서 5년으로 연장했다. 보험가입 대상 연령도 기존 12~17세 청소년 대상에서 올해에는 7~18세로 확대했다.

공익보험 가입 후 보상청구는 전국 1300여개 새마을금고에서 청구할 수 있다.

박차훈 MG새마을금고 재단 이사장은 "복지 사각지대 어린이·청소년들의 의료불편을 해소하고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질병·상해에 대한 보험가입을 지원해 실질적으로 복지의 혜택을 넓힐 수 있는 사회공헌사업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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