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농부 오픈마켓, 렛츠런파크 서울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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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민 기자
입력 2018-11-07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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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마사회 제공]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청년 농업인들의 판로지원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나선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3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주말마다 렛츠런파크 서울 꿈으로 구간에서 청년 농부 오픈마켓을 운영하며 농특산물을 소개한다.

지난 3일과 4일에는 충청남도, 전라북도, 전라남도에서 총 23개의 농가가 참여했다. 10일과 11일에는 강원도, 충청북도, 경상북도, 경상남도의 23개 농가가 참여해 고구마, 더덕, 사과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렛츠런파크 서울 방문객들에게 청년 농부들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10일에는 특별한 경주가 펼쳐진다. ‘청년 농부 우수농특산물 오픈마켓 기념경주’가 시행되며, ‘오늘의 경주’ 책자 및 전광판을 통해 청년 농부 홍보를 지원한다.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경마공원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농민들에게 판매 활로를 제공하는 것으로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나가고자 한다. 주말에 렛츠런파크 서울에 방문해서 경마와 함께 청년들이 수확한 신선한 농산물들도 만나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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