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얼마나 배가 고팠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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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구 기자
입력 2018-10-2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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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연합뉴스]

가난과 폭력, 범죄를 피해 미국 정착을 희망하는 온두라스 이민자 무리 중 한 여자 어린이가 22일(현지시간) 멕시코 남부 치아파스 주 타파출라에서 행인에게 받은 빵을 옆에 둔 채 자고 있다.
온두라스 등 중미 출신 이민자 행렬(캐러밴·Caravan) 규모가 7천여 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타파출라 시에서 노숙한 캐러밴은 이날 오전 미국을 향해 다시 북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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