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SBS 신규 예능 도전​···'런닝맨' 정철민 PD와 의기투합[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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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18-09-1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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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개그맨 유재석이 SBS 새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8년째 ‘런닝맨’의 중심축 역할을 해내고 있는 유재석은 ‘런닝맨’을 이끌었던 정철민 PD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다.

정철민 PD는 “최근 휴식기를 가지면서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유재석에게 함께해줄 것을 요청했고, 흔쾌히 응해줬다”며 프로그램 제작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유재석과 정철민 PD가 함께할 새 프로그램의 제목과 구체적인 포맷은 미정이지만 야외 버라이어티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은 조만간 유재석과 함께 호흡을 맞출 추가 멤버 섭외를 마무리하고 내달 촬영에 들어갈 예정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유재석은 지난 3월 MBC ‘무한도전’ 종영 이후 올해 신규 예능만 무려 2편을 선보였다. 넷플릭스 ‘범인은 바로 너!’(2018)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2018) 등에 이어 SBS에서 새롭게 또 선보일 유재석의 신규 예능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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