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공짜로 즐기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부산)박신혜 기자
입력 2018-05-02 15:5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어린이 미래직업 대축제' 등 5월 한 달 간 다채롭게 열려

아이들이 만화그리기 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공]


어린이날을 맞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정형석)은 '진로 탐색'을 주제로 한 '어린이 미래직업 대축제'를 5월 한달 간 어린이날과 매주 일요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롯데카드·삼진어묵·대교·웅진이 후원하고 총 94개 기관이 참여해 169개의 행사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렛츠런파크는 많은 지역민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고자 어린이 날인 5일과 6일 양일간 무료입장이벤트를 시행하며 모든 체험프로그램 역시 무료로 진행된다.

우선 5일과 6일에 펼쳐지는 직업체험 대축제는 총 5개 테마로 운영된다. '스포츠 예술존', '부경JOB존','공공기관존', '미래 유망 직업존', '기타체험존'으로 구성된다.

스포츠 예술존은 프로야구∙농구 선수체험과 같은 스포츠 진로 체험과 만화 인형극 등 예술적인 적성을 체크해볼 수 있다.

부경JOB존에서는 삼진어묵 등 지역 대표기업들이 마련한 기업부스에서 직업체험을 해볼 수 있다. 한편 공공기관존에서는 해군과 소방관 등 공적인 진로 체험을, 미래 유망 직업존에서는 로봇과 3D 프린트 기술 등 미래 유망한 기술 직업에 대한 설명과 이해를 경험할 수 있다. 기타체험존에서는 유니세프∙굿네이버스 등 특별한 현장에서 일하는 직업들을 체험 해볼 수 있다.

오는 13일에 진행되는 과학페스티벌은 미래 신기술을 활용한 VR교육 및 로봇제작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이들은 VR로 인해 생성된 가상의 공간에서 보고, 듣고, 느끼면서 직접 및 간접적으로 체험하게 된다.

20일에 펼쳐질 진로페스티벌에서는 직업관련 교육청 인증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되는데 요리사 체험, 응급 구조사 체험, 로봇 만들기, 플로리스트 체험, 다도 전문가체험 및 다양한 진로 체험이 진행된다. 27일에는 문화예술페스티벌이 개최되어 어린이 모델 직업체험에서 부터 메이크업체험, 도자기 체험까지 20여종의 다양한 문화 예술 관련 직업체험의 기회가 마련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