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경북 기초단체장 후보 7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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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입력 2018-04-23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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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시장 주낙영·김천시장 김응규

"공천 배제 철회하라" 경주시장 지지자들 단식 돌입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유한국당 공천에서 배제된 최양식 경주시장의 지지자 2명이 17일부터 경북도당 당사에서 결정 무효를 주장하면서 무기한 단식 농성에 돌입했다. 2018.4.17. duck@yna.co.kr/2018-04-17 11:17:57/ <저작권자 ⓒ 1980-2018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8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3일 경선을 거쳐 도내 기초단체장 후보 7명을 정했다.

공천관리위는 경주시장 후보로 주낙영 전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천시장 후보로 김응규 전 경북도의회 의장, 예천군수 후보로 김학동 도당 상임부위원장, 영천시장 후보로 김수용 전 도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또한 경산시장 후보로는 최영조 현 경산시장, 봉화군수 후보로 박노욱 현 봉화군수, 울진군수 후보로 손병복 전 한울원자력 본부장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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