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노사 임금협상 타결…"부당노동행위 고발도 취하"

샤넬 코리아가 올해 임금협상을 최종 타결했다.

20일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샤넬 노동조합은 지난 19일 노사 간 임금협상이 타결됐다고 밝혔다.

샤넬 노조는 백화점 화장품 판매 노동자들의 노동여건 개선을 요구하며 지난달 25일, 이달 14일 등 총 두 차례에 걸쳐 부분 파업을 벌였다. 

노조는 가장 쟁점이었던 노사 임금요구안 간 0.3%의 격차를 사측이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노조는 임금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사측의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고용노동부 고발도 취하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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